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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장점과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연식 하기

by 동그라미네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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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살기 원하는 현대인들은 먹는 것부터 변화해 가고 있다. 자연식으로 식단을 바꿔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 외에도 사상의 변화로 비건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선은 비건이나 식물성 식단을 찾는 채식 주의자들이 그 식단이 무조건 건강한 것만은 아니다. 비건의 장점, 건강한 비건식을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비건(Vegan)은 적극적인 의미의 채식주의자로 정의할 수 있다. 동물성 제품 사용도 안 할뿐더러 동물성 식품 섭취도 하지 않는다. 거기에 동물 실험을 한 제품 사용까지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비건이라고 하면 모두건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건강할 수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건강한 비건식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만을 섭취하는 것이다.

자연 상태의 식물성 식품은 본래의 식품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 자체를 온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식품에는 비타민이나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한데, 파괴되지 않고 온전히 섭취해야 우리의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

 

반대로 해로운 비건식은 가공한 것이나 많이 익힌 것이다. 흰쌀밥에 을 먹고, 흰 밀가루를 먹고,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식습관이 해로운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식품을 가공하게 되면 본래 식품 안에 있는 미네랄, 비타민, 항산화 성분과 같은 것들이 소멸되어 몸에 영양소 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는다. 우리가 원래 알고 있던 식품의 영양소를 모두 공급받지 못하고, 파괴된 상태로 공급되어 영얄결핍과 질병 유발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식품에 가열을 하게 되면  채소와 같은 것에 들어있는 성분이 많이 바뀌어 나간다. 그리고 요리를 하면 식감이 부드러워져서 먹기 좋아 많이 먹게 되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린-green
비건을 향한 green정신

 

비건을 하면서 고민하는 것은 단백질 섭취 문제다.

비건을 하면서 고기를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고민하다가 선택하는 것이 콩이다. 콩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말이다. 실제로 콩(대두)에는 현미의 5배 이상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다. 콩 한 알에 40%가 단백질이고, 현미 한 톨에 8%가 단백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단점이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래 아이 때는 알레르기가 많이 생기지만, 성인이 될수록 알레르기 발생이 줄어드는데, 콩 종류의 각종 식품들을 많이 먹게 되면 성인들도 알레르기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아직 많이 먹는다는 양의 기준을 정하기가 애매하지만, 너무 많은 콩류 섭취를 늘리는 것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적당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건식을 할 때 피해야 할 것 요점 정리

  • 달콤한 음식 : 보통 설탕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탕이 동물성은 아니지만, 몸에 당수치를 높일 수 있어 좋지 않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같은 몸에 흡수되지 않는 단맛으로 대처하면 좋다.
  • 짠 음식 :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몸을 해칠 수 있으니 줄이는 것이 좋다.
  • 단백질 많은 음식 : 콩으로 대처하더라도 많은 양의 식물성 단백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가공이 많이 되거나 요리가 많이 된 음식 : 자연 상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올바르게 비건을 하면 좋은 점, 장점은 무엇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고, 그에 따라서 동물성 지방 섭취나 가공식품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비만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다 보면 당뇨병 발병률까지 낮출 수 있다는 하버드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에 비건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비건의 사상적인 부분이 동물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생명의 소중함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아끼는 마음도 생기기 때문에 크게는 지구를 보호한다는 사명감도 생각할 수 있다.

비건 생활이라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선택이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해봐야겠지만, 온전히 비건을 지향한다기보다는 비건에 가까운 삶을 살면서 조금씩 더 변화해 가는 것도 많은 것을 위해 좋을 삶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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