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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지방 아니고 내장지방이 내 몸을 감싸고 있다?

by 동그라미네 동그라미네 2021. 1. 30.

살이 좀 찌면 그 살이 보통은 내장 지방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피하지방이라고 생각하는가?

사람들이 살이 찌면 지방이 늘었다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 지방이 그냥 지방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우리 몸의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있다.

이 지방의 종류에 따라 살을 빼는 방법이 달라진다.

물론 그 지방의 종류와 양에 따라서 위험성도 차이가 생긴다.

위험성과 살을 빼는 방법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어떤 지방이 많은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자.

 

 

■ 내장지방

내장 지방은 말 그대로 우리 몸 속 장기, 즉 내장 주변에 붙어있는 지방을 말한다.

원래 지방은 지방 세포에만 저장되어야 하지만 장기와 같은 곳에 생긴 지방은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cytokine)'을 분비하고, 인슐린 효율을 감소시켜서 심장질환, 당뇨병과 같은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 장기 주변 내장지방 : "사이토카인 분비 -> 인슐린 효율 감소 -> 심장질환, 당뇨병"

내장 지방이 많은 비만형은 염증과 관련된 인자가 활성되어 있어서 동맥 경화증, 고혈압, 제2당뇨병 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내장 지방은 대부분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데, 내장 지방이 늘어나면 옆모습을 봤을 때 대문자 D자형 체형이 된다. 이런 체형은 주로 40대 남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데, 요즘은 나이 불문인 것 같다.

대체적으로 내장 지방형 비만인 사람들은 피하 지방이 많은 사람들보다 "체지방률, 체질량 지수, 복부 둘레, 당화혈색소, 중성 지방, 공복 시 혈당 등이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더 낮은 경향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다.

 

■ 피하지방

피하지방은 말그대로 피부 아래의 지방을 말한다.

피부와 가까운 부분에 붙어있기 때문에 겉으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방이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얼굴살, 똥배, 팔뚝살, 등살, 목살 등이 여기에 속한다.

피하 지방은 내장 지방보다 대사성 질환의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하번 붙은 지방은 빼기가 어렵다.

그러나 피하 지방은 피부 아래에서 에너지를 저장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도 하다.

특히 '아디포넥틴(adiponectin)'이라는 호르몬 분비에 관여를 한다.

아디포넥틴은 224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단백질 호르몬인데, 지방 조직에서 대부분이 만들어지고 분비된다.

아디포넥틴간에서의 당 생성을 억제하고, 근육에서 포도당 흡수 및 지방산 산화를 증가시킬 뿐만아니라 혈압과 혈당을 떨어뜨리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아디포넥틴의 수치가 낮아지면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대로 아디포넥틴 수치가 높아지면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도 쉽게 체중이 늘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두가지의 지방을 정확하게 알아봤다.

이제 뭔가 확실히 지방을 이해하고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할지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비만의 종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가 진단법으로 피하 지방형 비만과 내장 지방형 비만을 알아보자.

- 내장 지방형 비만 : 겉으로 봤을 때는 배가 두세겹으로 접히고, 아랫배를 손으로 잡았을 때 딱딱하고 잘 잡히지 않는다.

- 피하 지방형 비만 : 겉으로 봤을 때는 배가 올챙이처럼 불룩 튀어나오고, 손으로 살이 잡히는 물렁한 부분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섭취하는 칼로리를 확~ 줄여버리면, 호르몬과 관련된 대사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도록 하자.

체지방을 빼려면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 운동과 함께 혈당 수치가 낮은 섬유소 형태의 탄수화물과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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