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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2] 그녀는 나애교인가 심수련인가?

by 동그라미네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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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펜트하우스 최대의 궁금증이자 이슈는 7화 마직막부터 등장한 그 "나애교"가 진짜 나애교 인지, 심수련이 위장을 하는 것인지 일것이다. 8화에서도 나애교가 애매한 캐릭터를 보여줘서 시청자들이 더욱 헷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추리들이 있는데, 주단태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심수련을 죽이는 장면을 보면 그날 죽은 사람은 심수련이 아니라 나애교였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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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하던 날, 심수련은 로건리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로 했다. 

이날 로건리는 공항에서 심수련을 기다리고, 심수련은 회사에서 마지막 정리를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양집사에게 전화가 걸려와 다급한 목소리로 석경이와 석훈이가 서재방으로 끌려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심수련은 놀란 표정으로 서둘러 "헤라팰리스"로 달려간 것처럼 연출되었었는데, 심수련이 양집사와 통화 시 왼손에는 바닞가 있고, 칼에 찔려 쓰러졌을 때 왼손에는 반지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피살 당일 심수련 반지의 유무[펜트하우스 시즌1]

 

이는 촬영 시 씬 촬영일이 달라 이런 부분까지는 신경 안쓰고 무심코 넘어가는 실수 일 수도 있지만, 작가의 스토리 전개 스타일상  심수련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한 포인트인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전개를 구상해 볼 수 있다.

사실 나애교는 이미 심수련에게 접촉하여 서로의 전개를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심수련은 양집사로부터 석경이와 석훈이가 서재로 끌려갔다는 전화를 받고, 심수련의 회사인 자코모가 헤라팰리스와 거리가 멀다보니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하여 다급히 나애교에게 전화를 걸어 급히 아이들 일이니 대신 집으로 가달라는 부탁을 한 것이다. 겉으로는 애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자기 배로 낳은 쌍둥이들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기에 이번 기회로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볼 수있다는 생각에 마침 헤라팰리스 근처에 있기도 했기 때문에 대신 가게 된 것이다.

 

 

나애교는 심수련의 많은 재산을 가로채는 계획을 진행중인 주단태가 시키는 일을 하면서 심수련의 눈에 띄면 안됐기 때문에 쌍둥이들을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부탁대로 헤라팰리스의 펜트하우스에 도착한 나애교는 심수련일 것으로 알고 주탄태가 공격한 칼에 찔려 쓰러지고 만 것이다. 이때 의문이 드는부분은 이날 달려온 나애교가 입고온 옷이 심수련의 옷과 똑같은 옷이었는데, 시즌2의 7회에서 힌트가 나왔는데, 나애교는 대외적으로 심수련의 대역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심수련이 어떤 옷을 입는지 전달 받아서 그날 그날 심수련과 똑같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다. 그래야 다른 곳에서 나애교와 심수련을 보게 되더라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치밀하게 매일을 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진 정보로만은 세세한 악세사리까지는 맞추지 못했던 상황이다.

이를 정리하면, 양집사의 전화를 받은 것은 심수련, 똑같이 생긴 외모로 똑같은 옷을 입고 펜트하우스로 달려갔던 것은 나애교 였던 것이다. 그 다음 이야기는 앞으로 공개되면서 실마리가 풀릴것 같다.

 

주단태와 나애교의 사격씬- 펜트하우스 시즌2 8화

 

로건리는 나애교가 등장하는 것부터 주단태와 있는 상황까지 도청앱을 통해 지켜보면서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년 전에 나애교는 분명히 주단태에게서 도망칠 생각으로 폭로할 것이 있다며 로건리에게 전화를 했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주단태에게 달라붙었으니 말이다.  

 

주단태의 의심을 받는 나애교
로건리에게 뒷통수 가격당하는 주단태

 

그런데 8화의 마지막을 보면, 오윤희가 나애교의 뒤를 쫒다가 나애교를 만나 핸드폰에 번개처럼 빠르게 도청앱을 깔아 주단태와 나애교를 추적하고 도청하여 함께 권총 사격장에서의 상황까지 엿듣게 된다.

주단태가 나애교를 의심하다가 몸싸움 중에 피를 보게되고 흥분하여 헤치려는 순간 로건리가 나타나 실신시키고 나애굘를 구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신한 나애교를 구출하는 로건리와 오윤희

 

로건리는 나애교를 납치할 계획을 미리 해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신한 나애교를 차에 테우고 가서 로건리가 나애교에게 인공호흡인지 키스인지 모를 요상한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나애교가 심수련일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인 것같다. 인공 호흡이라고 하기에는 키스같은 장면이 로건리도 헷갈려서 심수련이지 않을까를 확인해보는 느낌이랄까? 작가의 스토리 연계를 보면 분명히 의도된 행동이라고 판단된다.

 

 

주단태가 나애교와의 사격씬에서 의심을 하면서 2년전에 본인을 배신하려했다고 했는데, 그때쯤 심수련을 죽인 주단태는 심수련이 아닌, 나애교를 죽인 것이었고, 심수련은 그 2년 사이에 완벽히 나애교가 되기 위해 나애교로 살면서 주단태를 피해왔던 것이다. 다시 재회한 2년 후 주단태와 나애교(심수련)! 심수련이 나애교가 되기 위해 피나는 연습과 노력을 해서 완전히 나애교가 되어 나타났지만..... 주단태의 의심을 피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로건리와 나애교의 인공키스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도 주단태 못지 않게 철두철미함을 보여줬던, 심수련이 2년간 준비한 나애교의 캐릭터는 남은 결말까지 어떻게 풀어갈 지 다음 9화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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