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 회복 자금 신청하면 바로 지급한다.

소상공인 희망 회복 자금이 8월 17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신청하여 바로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희망회복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자라면, 신청 대상자라는 문자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대상 문자를 받으신 사업자분들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대상이라는 문자를 받지 않았더라도 네이버나 다음, 줌 등 포털 검색창에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이라고 입력하여 검색하시면, 가장 위에 뜨는[희망회복 자금. kr]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됩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여 들어가면, "여러분의 내일에 힘이 되도록 희망회복 자금"이라는 문구와 함께 메인 페이지가 뜹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홈페이지 메인화면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 빨간색으로 '신청하기'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고  진행 절차대로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코로나를 경험하기 전인 2019년을 기준으로 하여 집합 금지와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당한 사업자는 물론이고, 일반업종들도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의 분기별 매출이 최소 10%에서 그 이상 피해를 입었다면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준비 서류들은 필요가 없이 해당 항목에 클릭하고, 사업체의 필수 동의 항목을 입력하면 바로 국세청에 등록되어있는 정보를 통해서 지원금액이 바로 확인됩니다. 확인된 사업자들은 그 지원금액이 당일 혹은 다음날 바로 통장으로 입금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일처리 되어 편리합니다. 

 

 

정보를 모두 입력했지만, '희망회복 자금 1차 신청대상 명단에 없습니다.'로 화면에 뜨는 사업자들도 있을 텐데, 2021년 3월 이후 개업한 사업체나 지자체의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업체 등은 8월 30일 이후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비영리 단체나 공동 사업장 등은 9월 말 이후에 별도의 공지가 나오면 그때 추가 증빙자료를 챙겨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신청자들이 따로 선택하여 피해 분기별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확정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 지원금액이 적게 나온다고 생각되면 이의 신청기간에 자료를 준비하여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 자금 먼저 지급을 시작하고, 8월 24일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 지원금'을 가구원 개인당 10만 원씩 추가 지원이 됩니다. 9월부터는 또 상생 국민 지원금과 상생 소비 지원금,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이 계속하여 지원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거의 마지막 재난지원금으로 예상되는 5차 재난지원금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도움이 조금이라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