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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 요가 필라테스 운동이야기

운동이라는게 별게 아니고, 움직임부터 시작입니다.

by 동그라미네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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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이어트 때문에 운동을 한다."

"나는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한다."

"나는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운동을 한다."

각자 운동을 하는 목적은 다르죠.

하지만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의 목적에 맞게 운동을 합니다.

그러나 그 운동이 강제적이거나

본인의 의지를 벗어나

스트레스가 된다면 어떨까요?

그 스트레스를 감당하면서 해내는 운동....

어떠한 목적은 달성하겠지만....

다른 부분을 놓치는 결과가 될 수도 있겠죠?

어차피 선택은 스스로가 하기 때문에

그 결과는 온전히 본인이 감당해야 합니다.

 

 

저는 이번에 우리가 꼭! 해야하는 운동!

그 운동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사는 것이 행복하고, 생산성이 높은 직장인이

활동적인 취미활동을 싫어한다면

과연 건강할까요?"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건강과 운동을 80년간 연구한

하버드대학 연구팀에서는

"네~! 건강합니다!"라는 답변을 내렸습니다.

운동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운동외에 건강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뒷받침해준다면,

활동성이 조금 떨어지는 삶을 살더라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운동이 함께 한다면 더더욱 ~ 건강하겠죠?

 

청소운동

하버드대학의 연구팀

운동이 너무 하기 싫다면,

일상생활의 활동량을 늘리기를 권장합니다.

"운동이 정말 싫다면, 스트레스를 감당하며

노력하지말고, 일상의 움직임이라도 늘리라!"

의미입니다.

청소, 계단 이용, 서서 TV보기 등 일상 활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청소기를 30분 돌리면,

90Kcal 열량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일상의 움직임도 운동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 운동하기 힘드신가요?

"어려서부터 운동을 안해봤는데, 이 나이에

어떻게 운동을 해?"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죠.

어려서부터 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지금부터...

나이가 많아도 지금부터 운동은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무리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의 움직이는 활동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장수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그런데 주변에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했던,

선수던 취미로 던.. 많이 했던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운동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선수들이나 취미로 많이 했던 사람들이

젊어서 너무 많이해서 질려서 안한다하고 합니다.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기존의 활동량을 유지 하지 않거나

갑자기 활동량을 줄이면,

사망의 위험률이 커진다는 사실을....?

건강을 유지하고, 지키는데~

운동, 즉 활동량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상의 움직임이 운동이 된다.

 

우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 때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며, 헥헥~ 거리는

액트브한 운동을 해야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오히려 일반인들에게 건강한 운동은

간단한 운동이 좋을 수 있습니다.

"난, 운동은 맞지 않아! 근데, 건강은 걱정돼.."

하는 분들은 제자리에서 기지개 펴기,

서서전화 받기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운동이라는 것이 앉아있고, 누워있을 수록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서있다보면 활동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운동의 시작이 되는 것이죠.

운동 초보나, 운동이 싫은 분들은

이제 운동하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기지개를 먼저 펴보세요.

일상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운동이라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지금, 리모컨도 가지러가고,

냉장고에 물도 꺼내러 가보세요.

덜~ 움직이려는 고민이 병을 만듭니다.

여러분의 건강은 움직임부터 시작합니다.

그 움직임이 운동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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