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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지식이되는 순간

위기에도 주가 상승하는 10대 대기업들, 올해는?

by 동그라미네 동그라미네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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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어떤 한해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작년 한해는 일생에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경험하는 어찌보면... 무서운 한해 였습니다.

아직도 그 잔해와 싸워가고 있는 중이죠...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전세계를

혼돈에 빠지게 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의학과 문명이 발전했는데도 말이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나라의

시장 경제가 멈추다시피 했습니다.

당연히 뉴스나 매체들은 안 좋은 뉴스를

쏟아내고, 정치계는 서로를 헐뜯었습니다...

 

 

그러나 한곳!

주식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전 세계가 유동성을 공급하고, 어려운 시국에

전국민과 자영업자들에게 자본을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 피해업종 종사자들은 힘들었지만,

피해업종이 아닌 사람들은 

재난지원금으로 소비하거나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호황이었습니다.

 

G20국가 중에서 주요 지수 상승률 중에서

KOSPI 지수 상승률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코스피 지수가 3000 포인트를 돌파했죠.

돈이 넘쳐나는 것이죠이?

그렇다면 이런 변화의 세계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고 있을까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0년 10대 기업의 시가총액 변화(출처:한국거래소)

2019년도와 2020년도의

한국 10대 그룹 시가 총액 변화

한국거래소(KRX)가 발표한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10위가 "두산그룹"입니다.

두산은 26개의 국내 회사들이 속해 있고,

그 중에서 상장사는 7개 회사입니다.

주요 계열사로는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인프라코어,

솔루스첨단소재, 두산, 두산퓨얼셀1우, 두산우,

솔루스첨단소재1우, 두산퓨얼셀2우B, 두산2우B,

솔루스첨단소재2우B가 있습니다.

두산그룹은 2019년말 시가총액 7조원 규모에서

2020년말 16조 3380억원으로 111% 급증했습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이 주력회사입니다.

두산중공업은 원전폐지 정책과 석탄 화력발전소 수주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2020년에 '유산증자'를 단행하면서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에 매각이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19로인한 "전세계 그린 뉴딜 열풍"에 따라

운이 좋았다고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스터빈 국산화, 해상풍력터빈 개발,

자회사인 두산 퓨얼셀을 통한 수소액화플랜트 등

친환경에너지 대장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9위는 "한화그룹"입니다.

한화는 국내 87개의 계열사가 등록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상장사는 (주)한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투자증권,

한화시스템으로 7개 회사입니다.

2019년말 시가 총액 9조 9천억원에서

2020년 말 16조원으로 66% 증가했습니다.

66%나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한화솔루션" 덕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회사 '한화케미칼',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 셀 제조기업 '한화큐셀'

첨단소재를 담당하는 '한화첨단소재'가 합병한 회사입니다.

그 중 한화솔루션의 주가 폭등은

태양광 에너지산업에서 시작됩니다. 

두산그룹과 마찬가지로 그린뉴딜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태양광 에너지 보급이 더욱 커질 것을 

전망함에 따라 한화솔루션이 크게 상승하여

한화그룹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8위는 "CJ그룹"입니다.

CJ그룹에는 국내 78개 회사가 속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상장 회사는 CJ(주), CJ제일제당, CJCGV,

CJ대한통운,CJENM, CJ프레시웨이,

스튜디오드래곤 등 8개 회사입니다.

CJ그룹은 2019년말 시가총액 17조원에서

2020년에는 19조 9940억원으로 12% 정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2020년 코스피 주가 상승에 비해 저조합니다.

CJ그룹은 주로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직격탄을 맞은 것입니다.

거기에 소비위축에 따른 방송광고시장의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CJ ENM도 부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수혜를 본 사업도 있습니다.

외식 자제 문화와 재택근무는 식료품과 레토르트 식품을

판매하는 CJ제일제당의 매출이 늘면서 

국내 택배 1위사 CJ대한통운은 코로나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되어 그룹의 주가를 상승시키는데 견인했습니다. 

 

7위는 "롯데그룹"입니다.

롯데그룹에는 국내 86개의 회사가 속해 있고,

그 중에 10개의 상장사가 있습니다.

식품, 유통, 서비스, 석유화학에 주력하고 있고,

이를 롯데제과, 롯뎇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쇼핑,

호텔 롯데, 롯데케미칼 등이 주력회사들입니다.

롯데그룹의 상장사 시가총액은

2019년 말 21조 4330억원에서

2020년 말 20조 9530억원으로 2%정도 감소했고,

10대 그룹 중에서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롯데그룹의 석유화학회사 롯데케미칼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적이 악화되었지만,

2021년도 실적이 2020년에 비해서

크게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점차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백화점이나 호텔 등의 사업을 하는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호텔롯데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직격탄을 맞아서 폭락한 주가는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6위는 "포스코그룹"입니다.

포스코그룹에는 국내 34개 회사가 속해 있으며

그 중에서 6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크게 철강, 무역, 건설, 기타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장사로는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아이시티, 포스코엠텍입니다.

포스코그룹의 상장사 시가 총액은 

2019년 27조원에서 2020년 33조 4,010원으로

23% 증가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의 핵심은 철강회사 posco와

2차전지 소재기업 포스코케미칼이

그룹 시가 총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여파로 포스코의 실적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부양정책이 진행되면서

철강 수요가 많아지고, 최근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20~30% 급등한 것이 선반영되었습니다.

여기에 2차전지 관련 사업이 호황에 접어들면서

포스코케미칼은 연초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포스코그룹의 주가 상승에 견인했습니다.

 

5위는 "카카오그룹"입니다.

카카오 그룹에는 국내에 101개 회사가 속해 있으며,

그 중에서 상장사는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단 2개사입니다.

카카오 그룹은 크게 온라인 광고와

게임산업을 영위합니다.

카카오 그룹은 2019년 말 시가 총액 13조원에서

2020년 말 34조 4010억원 규모로 160% 급증하여

10대 그룹 중에서 가장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카카오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열리며

최대의 수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고성장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도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는 평가와 함께

주가 역시도 크게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4위는 "현대차그룹"입니다.

현대차 그룹에는 국내 54개의 회사가 속해 있고,

그 중에서 상장사는 12개사 입니다.

상장사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 증권이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말 시가총액 93조원에서

2020년 말 120조 6,590억원으로

약 29% 증가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랜기간 동안

주가가 하락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부터 주가가 크게 반등했는데,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고, 세계 1위의

수소 전기차 회사로 수소차 시대가 열릴 것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미래 산업을 향해

적극 나서는 모습에 따라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때문에 현대차와 관련된 부품회사 및

철강회사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3위는 "LG그룹"입니다.

LG그룹에는 국내 68개의 회사가 있으며

그 중에서 상장사는 13개 입니다.

상장사로는 (주)LG, LG상사,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LG이노텍,

지투알,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로보스타, 

LG헬로비전이 있습니다.

LG그룹은 2019년 말 시가총액 87조원에서

2020년 말 145조 9,720억원으로 66% 증가

모습을 보였습니다.

LG그룹의 주가 상승 동력은 LG화학이었습니다.

전기차 시대가 찾아오고, 2차전지 배터리를 

제조하는 LG화학은 연초대비 3배가 올랐습니다.

화장품회사 LG생활건강도 코로나19 악재 속에서

선방하는 모습을 버였고, LG전자는

자동차 부품회사 마그나와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위는 "SK그룹"입니다.

SK그룹에는 국내 123개의 회사가 속해 있으며

그 중에서 20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상장사로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바이오팜, SK케미칼이 있습니다.

SK그룹은 2019년 말 시가총액 130조원에서

2020년 말 159조 2,750억원으로 22% 상승했습니다.

SK그룹은 SK바이오팜의 상장, 

코로나 치료제 관련 SK케미칼의 급등,

반도체업 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SK하이닉스

급등으로 인해 그룹 전체의

시가 총액이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 시가 총액 1위인 삼성그룹

 

1위는 "삼성그룹"입니다.

삼성그룹에는 국내 59개의 회사가 속해있고,

그 중에서 상장사는 16개사입니다.

주요 상장사로는 반도체/스마트폰 기업인 삼성전자,

바이오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배터리 기업 삼성SDI,

건설회사 삼성물산 등이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2019년 말 시가 총액 514조원에서

2020년 말 744조 5,180억원으로 44% 증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그룹의 주가 상승 동력은 

시가 총액 540조에 달하는 삼성전자에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초 55,000원에서 시작하여

연말 81,300원으로 크게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사이클이 도래하고 있으며 모바일,

서버 수요가 강세를 보여 DRAM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커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모습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바이오 회사,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생산

공급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020년 한해에 크게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10대 재벌 기업들의 시가 총액이

2020년  한 해 동안 어떻게 볂화했는지

알아봤습니다.

대기업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 19 위기를

하나의 기회로 보고, 4차 산업을 비롯한

미래산업에 적극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학개미들을 앞세워 넘치는 유동성은

미래 산업에 포문을 연 대기업에

대거 투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미래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으로

이어져서 힘든 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개미들이여~ 힘을 내자~!

2020년을 복습하고, 2021년은

더 나은 대비를 하고, 앞으로를 계획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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