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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 순위 TOP 10

by 동그라미네 동그라미네 2021. 9. 3.

'나는 항상 가난하다. 돈은 없어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부자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진짜 부자는 얼마나 부자고 누군지가 궁금할 때가 있다.' 궁금하면, 알아봐야겠죠? 

알아서 도움 될 것은 없지만, 심심할 때 시간 때우기용으로 알아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대한민국 부자 순위 TOP 10! 

 

한국의 부자 순위 TOP 10

1. 10위 아모레 퍼시픽의 서경배 회장(5조 3,000억 원)

아모레 퍼시픽서경배 회장 '태평양 창업주 故서성환 회장'의 6자녀 중, 2남 4녀에서도 막내인데 아모레 퍼시픽을 물려 받은 상속 부자입니다. 24살에 태평양화학에 입사하여 10년 만인 34살에 태평양화학 대표 이사 자리에 오를 만큼 뛰어난 인재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태평양 화장품'을 '아모레 퍼시픽'으로 바꾸고, 설화수, 헤라,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여러 화장품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화장품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2. 9위 호텔 신라의 이부진 회장(5조 4,000억 원)

삼성가의 둘째 딸인 호텔 신라 이부진 회장故이건희 회장으로 부터 최근에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전자' 등의 지분을 물려받아 처음으로 부자 TOP 10 안에 진입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故이건희 회장을 닮아 가장 총애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뛰어난 여성 리더십과 사업 수환으로 면세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호텔 신라'의 이부진 회장입니다.

 

대한민국-부자순위-서경배-이부진-정몽구
한국부자 10, 9, 8위

 

3. 8위 현대자동차의 정몽구 회장(6조 6,000억 원)

우리나라 10대 부자들 중에 가장 고령인 현대 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82세까지 현대자동차의 회장식을 맡고, 현재 83세로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故정주형 회장의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대 현대그룹이 형성되었는데, 가장 큰 현대건설은 '정몽헌'회장이 짊어지고, '정몽구 회장'은 현대자동차와 계열사를 이어받아 '현대자동차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2000년도쯤 정몽구 회장은 미국과 유럽의 선진 자동차 브랜드를 벤치마킹하면서 성장시킨 것이 20년 만에 세계에서 손꼽을만한 자동차 그룹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성장 과정은 "MK 리더쉽(정몽구 리더십)"이라는 타이틀로 하버드와 스탠퍼드 등의 MBA에서도 '케이스 스터디'에 자주 거론되고 있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감정가가 3조 3천억 원 수준이던 삼성동 옛 한전 부지를 2014년에 10조 5천억 원에 낙찰받아 많은 비난을 받았었는데, 현재 그 자리에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을 짓는 상황에 20조 원의 시세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4. 7위 쿠팡의 김범석 의장(7조 원)

매년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던 쿠팡 '김법석 의장'은 위기 때마다 소프트뱅크 손정희 회장의 투자를 받으며 결국에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킴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라 할 수 있는데,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배송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쿠팡 판매자들에게 가혹한 수수료 약탈을 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것이 앞으로 어떤 변화로 이겨나갈지 궁금합니다.

 

김범석-홍라희-권혁빈-부자
한국부자 7, 6, 5위

 

5. 6위 리움 미술관의 홍라희 전 관장(8조 원) 

故이건희 회장의 부인이자 리움 미술관 홍라희 전관장은 서울대 미술학과를 졸업했고, 삼성의 창업주 故이병철 회장의 눈에 들어 며느리이자 삼성그룹 리움 미술관 관장까지 지내며 미술계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최근에 공개된 배우자의 이름을 딴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에 전시된 어마어마한 작품들도 '홍라희 전 관장"이 고르고 모은 컬렉션입니다. 이건희 회장에게 상속받은 돈이 5조 4천억 원이 넘어 우리나라 부자 6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상속으로 삼성전자의 주식을 2.3%까지 확보하면서 개인으로는 가장 많은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어 개인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현 시가총액이 450조인데, 2.3%면 거의 10조에 가까워 상속세도 3조 1천억 원을 낸 개인 최대 상속세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6. 5위 스마일게이트의 권혁빈 회장(10조 500억 원)

2002년 설립한 스마일게이트권혁빈 회장은 처음 게임회사를 설립할 당시만 해도 형편없는 흥행 성적표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중국에 선보인 '크로스파이어'로 차이나 드림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크로스파이어'는 수년동안 게임 1위를 달리며 엄청난 흥행을 하면서 현재는 80개국에서 서비스를 하면서 세계 동시 접속자 수는 800만 명까지 기록한 전 세계 1위 온라인 FPS 게임입니다. 게임을 즐기지 않은 사람들은 굉장히 생소한 회사지만, '스마일게이트'는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한 기업이고, 기업의 특성상 영업 이익률이 매우 높아서 매년 수천억 원의 영업 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7. 4위 넥슨의 김정주 회장(12조 원)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석사과정을 밟은 넥슨 김정주 회장은 넥슨을 창업하고,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남녀노소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고, 붐누 유료화라는 세계 최초의 게임 서비스 방식이 엄청난 부를 부르게 했습니다. 이후에 '던전 앤 파이터'로만 누적 매출 18조 원을 넘기며 매년 평균 1조 원이 넘는 이익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9년 넥슨 매각을 추진했으나 10조 원이라는 거금에 카카오나 넷마블 등이 등을 돌리며 매각이 무산되었는데, 언제 또 매각 얘기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부자순위-이재용-서정진-김정주
한국부자 4, 3, 2위

 

8. 3위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12조 6,500억 원)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기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한 셀트리온김정주 회장은 김우중 회장의 대우그룹을 거쳐 창업을 하게 됩니다. 바이오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에 바이오의 비젼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연구원들을 인터뷰해서 직접 모집해 만든 회사가 '셀트리온'입니다. 창업 당시 2명의 연구원으로 시작해 현재 1,500명을 거느리는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건희 회장 사망 당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우리나라 갑부 1위를 잠깐 차지할 정도로 순식간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더욱 급성장한 사람이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입니다. 

 

9. 2위 삼성 그룹 이재용 부회장(13조 7,500억 원)

이건희 회장이 남긴 유산 중에서 약 5조 원가량을 상속받은 삼성 그룹 이재용 부회장은 세법에 따라서 약 60%에 달하는 2조 6천억 원을 상속세로 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가 상속받은 주식의 현재 가치를 환산하면 8조 원가량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재산분 상속으로 인해 삼성 일가는 12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6년으로 분할하여 납부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상속의 대부분이 주식이기 때문에 신용대출을 받아 일부 변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재용 부회장 앞으로 신용대출 가능한 금액이 4,000억 원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삼성이 보여주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반인이나 기업들도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라 놀랍습니다.

 

10.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14조 5,000억 원)

 

한국부자순위-1위-김범수-카카오의장
국내 부자 순위 1위 카카오 김범수 의장

 

우리나라 최고의 흑수저, 자수성가의 대명사인 카카오김범수 의장은 아버지가 막노동과 목공일을 하시고, 어머니는 식당일을 하시며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서 지내는 매우 가난한 집안 출신입니다. 김범수 의장은 학 차시 절에도 고스톱, 당구, 바둑 등 각종 잡기에 능했다고 합니다. 이런 잡기를 살려서 한게임을 만들어 흥행시킨 후 네이버와 합병시키는 전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네이버에서 나와 스마트폰의 미래를 보고, 전재산을 투자해 카카오톡을 만들었습니다.

전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로 만들기 위해 카카오톡을 무료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여러 캐릭터와 연계 사업을 만들면서 이제 우리나라 최고 중의 하나인 기업까지 성장하였습니다.

카카오는 시총 30조 원을 넘는 대기업이 되었습니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 게임즈, 카카오 뱅크를 상장시키면서 이후에도 상장 대기 중인 기업들이 널렸습니다. 무한 성장 중인 카카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데도 벌써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가 된 김범수 의장의 미래 계획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과거의 우리나라 부자들은 상속을 받아 기업을 꾸려가고 부자의 대물림이 주를 이뤘었지만, 지금 우리나라 10대 부자를 보더라도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을 맞이하는 지금, 우리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갈 것입니다. 단군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기존의 방식으로 부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좀 더 미래를 예측해서 준비하고, 실험적인 사고와 실행력으로 우리나라 10대 부자는 아니더라도 지금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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