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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혼성 복식 서승재 채유정 A조 첫 경기 네덜란드 꺽고 승리

by 동그라미네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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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 24일 배드민턴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의 혼성 복식 A조 첫 경리가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배드민턴 강국의 자리를 내주는 듯한데,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강국의 이미지를 되찾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기는 경기였습니다.

 

 

남녀 혼성 복식 경기는 '서승재(24/삼성생명)' 선수와 '채유정(26/인천 국제공항)'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진행되었습니다.

A조 첫 경기로 우리나라는 네덜란드와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네덜란드는 '타벨링' 선수와 '핑크' 선수가 한 조를 이뤄 대한민국의 '서승재-채유정'조와 경기를 치렀습니다.

 

배드민턴-혼합복식-서승재-채유정
네덜란드와 대한민국의 베드민턴 첫 경기

 

첫 세트에서는 우리나라의 '서승재-채유정'조가 부진하면서 내줬지만, 2세트와 3세트를 연거푸 따내며 역전극을 보여줬습니다. 첫 세트를 내줄 때만 해도 패배의 염려를 해야 했는데, 경기가 진행될수록 서승재 선수와 채유정 선수의 호흡이 살아나면서 경기를 주도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도쿄올림픽-배드민턴-서승재채유정조
배드민턴 1세트 패배로 안타까워하는 채유정 선수

 

이 경기의 세트 스코어는 1세트 16 : 21로 패배, 2세트는 21 : 15로 승리, 3세트는 21 : 11로 승리. 세트 스코어 2 : 1로 흥미진진한 역전극의 재미있는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3세트 경기에서는 연거푸 6점을 따내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승리로 좋은 승리의 기운을 만들어  다음 경기까지 계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승재 선수와 채유정 선수의 혼밥 복식 세계 랭킹은 6위입니다. 25일에는 세계랭킹 1위인 금메달 후보 중국의 '젱시웨이-황야칭'조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인데, 올림픽이라는 특성상 랭킹이 주는 의미는 크지 않습니다.

 

서승재-채유정-혼합복식조-배드민턴
서승재 채유정 배드민턴 혼합 복식조

 

이기려는 열망과 의지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서 승리의 성패가 갈리는 것이 올림픽입니다. 실력의 차이는 한 끝 차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열정을 쏟아부은다면 세계 랭킹 1위 조도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서승재 채유정 선수 조의 금메달까지 가는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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