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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가상화폐 시장에서 미치는 영향력과 가치

by 동그라미네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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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다들 관심이 많을 것이다. 지금 코인 시장이 붕괴되었다! 아니다, 코인 시장은 미래 자산의 가치가 크다. 의견들이 부분 한 것이 사실이다. 본인의 성향에 따라 코인 투자를 할지, 말지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번에는 가상화폐 중에서도 가장 전망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이더리움'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더리움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현재 탈중앙화 서비스를 구동하는 심장과 같은 코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나 NFT(대체 불가능한 코인) 서비스가 이더리움에서 돌아가며, 대부분의 알트 코인 역시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에서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가치는 비트코인 못지않은 무궁무진함이 덜 드러난 듯하다. 이더리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얼마 전 있었던, 이더리움 초기 멤버인 '조 루빈'이 CNBC와 있었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시장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가상화폐 시장의 전망

"크립토(가상) 시장에 몇 년, 혹은 몇 개월만 있었더라도 블록체인 생태계에 엄청난 유저가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별히 이더리움 생태계의 발전이다. 그러므로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얼마 전 엄청난 사자 열기가 있다가 고점을 찍고 빠르게 떨어졌다. 현재 가격은 횡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용 빈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가격의 변동성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킨 금융 관련 서비스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전, 과도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라는 말을 했다.

조 루빈은 이런 현상으로 변동성의 회전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그래서 가격의 회복은 단기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확히 말하면 '상승과 하락의 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가격의 변동성을 예상해야 한다. 새로운 시대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탈중앙화 네트워크 기반이 형성되고 있고, 그 위에 새로운 금융업이 생기기 시작했다. 가격 변동의 주기에서 하락은 예전처럼 몇 년간 가격이 바닥인 시기가 아니라 3주에서 몇 개월 동안의 하락을 말한 것이라고 한다. 시장이 활기가 넘칠 때쯤이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조 루빈'은 말했다.

 

코인시장-가상화폐-이더리움시세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데, 이더리움에 미치는 영향은?

'조 루빈'의 말에 따르면, 탈중앙화 기술 조약은 자유시장 원리, 자본주의, 자유 민주주의 철학에 의거한다고 한다. 입법가, 정치가, 비즈니스 리더가 이 사실을 이해한다면 블록체인 테크놀로지는 규제 안에서 상당히 인정받을 것이라는 것이다. 현재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는 이런 신 기술을 대부분 이해하기 시작했고, 부적절한 증권 발행에는 규제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 혁신에 대한 큰 문제를 제기하지는 않고 있는데, SEC는 법률적 안정장치와 새로운 탈중화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게 용인해준다. 기본적으로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는 이러한 규제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디파이(DEFI)를 잘 만들었다면, 자금을 맡긴 유저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는 굳이 필요하지 않다. 디파이가 더욱더 발전할 때 규제 역시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조 루빈은 말한다.

 

■ 이더리움의 에너지 소비 문제

비트코인은 에너지 소비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대 기관의 전체 인프라 에너지 소비율보다는 적기는 하다. 이더리움도 에너지 소비 문제가 어느 정도 있는데, 대부분의 거래는 이더리움이 보증하는 폴리곤 네트워크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현재 이더리움 에너지 소비율은 감소하고 있고, 결국에는 에너지를 거의 소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번 12월 이더리움 2, Proof of Stake(2세대 블록체인 기술)가 현재 이더리움 1에서 이주하므로 1세대에서 2세대 기술로 대체되면서 에너지 소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로빈은 인터뷰를 마쳤다.

 

이더리움-가상화폐투자

 

'조 루빈'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현재 우리는 새로운 세대로 가는 과도기이며, 이로 인해 시장에 엄청난 등락률을 겪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디파이를 이용하고, 이런 사용자는 170만 명이며, 2021년 1월부터 유저 증가량이 약 50%나 증가했다.

현재 급격히 증가하는 '디파이(DEFI)'와 NFT 시장의 대부분이 이더리움에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제곱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가 많아진다면, 이더리움의 코인인 이더는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코인 스왑의 대표로 이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코인을 교환하기 위해서 이더가 필요해질 것이다. 코인은 한정적인데, 제곱으로 늘어난 유저가 계속 이더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이더리움의 '이더'는 무한 발행이다. 왜냐하면 채굴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계속 발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7월 업데이트되는 '런던 하드 포크'에서 코인 거래 시 일정 부분 '이더'를 소각하는 대형 업데이트를 할 계획이다. 결국 이더는 디플레이션을 겪게 되는 것이다. 수요가 많은데 이더가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 이더리움의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다. 

 

 

현재 통용되고 있는 코인은 약 8,000개가 넘는다. 이 수많은 코인들의 95% 이상이 이더리움에서 생성되었다. 이더리움은 코인 시장에서 수많은 별을 품고 있는 우주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이 12월에 이더리움 2 이주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그때부터는 독보적인 행보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그 이유는 빠른 거래 처리, 수수료 문제가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굳이 이더리움에 둥지를 틀고 있는 프로젝트가 다른 블록체인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미 엄청난 사용자들이 이더리움에 유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DEFI를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굳이 유저 입장에서 다른 네트워크 사용을 할 이유는 없어질 것이다.

 

이더리움-코인
이더리움

 

결국 현재는 하락장을 달리고 있지만, 이 하락장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고, 이전 고점 가까이 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왜냐하면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DEFI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성장의 기대감은 굉장히 크다. 'DEFI''NFT'의 심장인 이더리움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예전에 보았던 폭발적인 인터넷 사용자의 증가처럼, 비슷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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