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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를 위한 원인과 모든 이론 정리

by 동그라미네 2021. 7. 2.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헤어스타일이라고 한다. 중년이 되면 풍성한 모발의 볼륨감이 사회적 지위를 대변한다고도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발이 우리에게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탈모가 과거에는 중장년의 남자만의 고민거리였다면, 현대인들에게 남녀/나이를 불문하고 탈모는 모두의 고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인들 중 성인 5명에 1명은 탈로라고 할 정도로 탈모인구는 늘어가고 있다. 과연 이 탈모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일까? 탈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탈모를 알아야 한다.

 

머리카락, 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

사람의 머리카락은 평균 10만 개 정도이고, 모낭은 머리카락이 생성되는 중원으로 머리카락이 생성되는 중원으로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혈관에 감싸여있다. 모낭의 뿌리인 모구에는 모유두가 있는데, 모유두에 의해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머리카락이 만들어진다.

 

모발구조-모낭
두피내 모낭 단면 구조

 

머리카락은 성장기와 휴지기, 퇴행기의 3단계 성장 주기에 따라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한다. 머리카락은 성장기에만 계속 자라는데, 탈모는 성장기에 이상이 생겨서 성장 주기가 점점 짧아지면서 발생한다.

 

모발순환주기
모발 성장 순환 주기

 

하루에 50개에서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성장기가 짧아지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쉽게 뽑힌다. 바로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탈모를 진단하는 기준으로 다른 방법은 솜털이다. 실제 건강한 사람의 모발은 솜털처럼 얇은 모발이 거의 없지만, 탈모인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솜털처럼 얇은 모발을 소유하고 있다. 과거에는 탈모가 중장년층 만의 고민이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게도 큰 고미 거리가 되고 있다. 국내의 탈모 인구는 1천만 명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니 말이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과 유형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에 의해서 발생한다. 체내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테스토스테론'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모낭에 도달해 특정 효소에 의해 더욱 강력한 호르몬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된다.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은 모낭에 영향을 미쳐 모낭의 성장기를 단축시키고, 성장이 멈추는 휴지기를 늘린다.

그 결과 모낭은 점점 위축되어지다가 모발이 가늘어져 헐거워진 모공 밖으로 올라가 자연 탈락되게 된다. 안드로겐 분비가 증가하는 사춘기 이후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남성형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남성 호르몬에 우리의 모발이 반응하기 때문인데, 그 반응 정도나 시기는 개인차가 매우 심하다. 그래서 젊어서 탈모가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나이가 많이 들어 늦게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다른 이유로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 같은 경우는 어느 자식에게 유전이 되는지에 따라서 탈모 유무가 결정된다. 탈모의 확실한 원인은 남성호르몬, 유전적인 요인, 노화로 정리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탈모의 원인
남성호르몬 유전적인 요인 노화 환경적 요인

 

탈모 치료에 있어서 탈모 유형과 처방

탈모의 유형에 따라서 처방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모발이식과 같은 처방을 탈모 유형에 따라서 진행한다. 여성에게도 같은 약을 쓰는데, 임산부의 경우 부작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탈모유형
탈모의 유형

 

탈모약을 먹는다고 탈모가 없던 시기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약을 먹으면 새 머리카락이 날 수도 있고 기존의 머리카락도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유지된다. 반면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탈모는 점점 가속화된다. 

 

■ 남성형 탈모의 원인과 치료 관리

남성의 탈모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먹는 약은 두 종류로 처방되고 있다. 그중 하나는 "피나스테리드"데, 탈모의 원인이 되는 DHT의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주기를 길게 유지시켜 발모를 돕는다.

 또 다른 약은 "두타스테리드"가 있는데,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효과를 갖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약이 '미녹시딜'이다. 이 약은 두피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낭에 영양공급을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한다.

그러나 탈모약을 먹으면 성기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들이 있어 꺼리는데, 약재는 효소반응을 억제해서 DHT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다. 성기능 장애를 우려할 만한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남성형 탈모증의 관리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 관리다. 아직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계적으로 남성형 탈모증 환자에서 고지혈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은 여러 단계를 거쳐 다양하게 변화한다. 그중 하나가 '테스토스테론'에서 변화된 DHT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는 것은 탈모를 유발하는 DHT가 많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혈관 속의 혈액이 맑지 않아 여러 전신질환을 유발하는데, 현재는 이상이 없더라도 주의 깊게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 원형탈모의 원인과 치료 관리

정상적인 상태에선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공격하고, 처리해서 몸의 항상성이 유지된다. 보통 모낭에 외부 물질이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이를 물리친다. 그러나 면역 기전에 이상이 생겨 면역세포가 자신의 모낭을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고, 그 결과 염증이 지속되면서 탈모가 생기는 것이 원형탈모다. 원형탈모는 동그란 모양으로 생기는데, 심할 경우 동그란 모양이 합쳐져 큰 탈모반이 생기거나 여래 개 탈모반이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다. 원형탈모가 악화되면, 두피 전체와 눈썹, 팔, 다리 등의 전신 탈모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기 면역기 전에 의해서 우리 머리털이 공격을 받고, 머리털이 모낭으로부터 빠져나와서 생기는 탈모증이기 때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극심한 정서적인 스트레스 등을 주의해야 한다.

 

원형탈모치료
원형탈모의 국소치료와 냉동치료

 

원형 탈모가 심할 경우 "국소 면역치료"를 하게 된다. 치료가 시작되면 먼저 피부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1% 농도로 발라준다. 그러면 2차 피부염이 생긴다. 원형탈모가 있을 경우 안 그래도 모낭은 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작동으로 염증이 있는데,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면 다른 곳에 있던 정상 기능의 면역세포가 몰려와 새로 침입한 염증 세포를 억제해 기존의 비정상적 기능을 하던 세포와 정상 기능을 하는 세포가 균형을 이루게 되어 원형 탈모가 치료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치료과정에서 환자는 가려움을 느끼고, 피부염도 생겨 고통스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존 농도에서 10배 희석된 0.1% 농도의 염증 물질을 투여한다. 그러면 가려움도 덜하면서 치료 효과가지 얻을 수 있다.

 

 

원형탈모의 또 다른 치료 방법으로는 "냉동치료"가 있다. 이 냉동치료는 차가운 물질로 모낭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얼리는 것이 핵심이다. 멜라닌 색소는 낮은 온도에 약해, 차가운 물질을 쏘면 쉽게 얼고 파괴된다. 면역세포가 모낭에 멜라닌 색소를 적으로 오인해 생기는 것이 원형탈모인데,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면 면역세포의 공격 대상이 없어져 증상이 완화된다. 또 차가운 물질을 계속 쏘다보면 모낭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온도차에 의해 혈류가 원활해진다. 영양 공급이 원활해져 털이 다시 자라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 치료는 눈썹 치료에 많이 쓰이는데, 그동안 바르는 약이나 주사제 등 몇 가지 치료법이 활용됐지만, 치료과정에서 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냉동치료를 하면 눈썹 이외의 부위에는 차가운 물질이 가지 않아 안전하다. 또 이 치료는 조직이 파괴될 정도가 아니라 적당한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서 부작용도 없다.

원형탈모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원형탈모의 발병 원인이자 이를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탈모관리-남자
탈모관리

 

탈모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탈모에 좋은 음식 섭취 방법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검은콩'을 많이 알고 있는데, 콩에는 '아이소플라본'이라고 하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남성 탈모증을 유발하는 DHT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경구약보다는 효과가 매우 약하다. 따라서 검은콩을 먹는 것은 단백질 공급원이기 때문에 먹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탈모증 치료 목적으로 섭취하기에는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 오랫동안 꾸준히 먹되, 탈모에 효과를 본다고 생각하지 않고 건강을 위해 먹는다고 생각하고 섭취해야 정신 건강에 좋다.

수많은 민간요법이 있지만, 꾸준하지 않으면 효과는 없고, 눈에 띄는 효과를 원한다면 병원 관리모발이식이 답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탈모증은 두피 모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다른 전신질환과 동반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탈모가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다른 전신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다행히 없다면 향후에 그런 전신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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