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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험 가성비 좋게 제대로 가입하는 방법

by 동그라미네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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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건강하게 마지막을 다하면 좋지만, 평균 수명이 길어진 만큼 오래 살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들 때문에 질병이 찾아옵니다. 그 질병은 고령이 될수록 암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암 보험 하나는 꼭! 가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암보험 가입을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가성비 좋게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틀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암보험을 가장 먼저 가입하는 이유

암보험은 실손보험 외에 가장 처음으로 가입하게 됩니다. 뇌혈관, 허혈성 수술비 등도 많은데 왜 암보험을 먼저 가입할까요? 현대인들에게 암은 너무 많이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암 보험을 먼저 가입하게 됩니다. 그럼, 암 보험금은 얼마가 적정할까요? 물론, 이것은 납입자의 납입 여력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리고 암에 가족력이 있다면 본인이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넉넉히 넣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은 5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로 설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여력에 맞게 설계하시면 됩니다.

 

암보험-설계
가성비 좋은 암보험 설계

 

암보험 설계에 있어 중요한 납입 기간 설정

암보험을 설계 할 때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본인의 납입 여력을 고려하여 '얼마로 설계할 것인가?'입니다. 납입여력이 되는 사람이라면 비갱신형으로 노멀 하게, 20년 납 90세 만기로 대부분 준비합니다. 월 납입료가 조금은 부담된다면, 20년 납이 아니라 30년 납으로 길게 납입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암진단금은 최초 1회 딱! 한 번만 받고 끝나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암 수술비나 암입원비, 표적 항암 약물 허가 치료비 등은 물론 회당 아니면 보험 약관에 부합되는 치료를 받게 되면 진단비가 나가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암 진단비입니다.

암 진단비는 최초 1회만 지급되기 때문에 일단은 20년반 90세 만기로 해서 가입해도 되고, 월 납입 보험료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30년 납 90세 만기로 길게 준비해도 됩니다. 이렇게 준비를 했지만, 그래도 월 납입액이 너무 부담된다는 분들은 갱신형으로 준비하시면 월 납입료는 줄어듭니다. 갱신형 같은 경우는 20년납 20년 갱신이나 30년 납 30년 갱신으로 납입할 수 있는데, 갱신 시점에는 거의 3~4배 정도 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안에 암이 걸린다면, 적게 내고도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어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하여 갱신이냐, 비갱신이냐를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간에 이것저것 버리고, 초기 납입 부담을 최소화하기에는 갱신형 30년납 30년 갱신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나은 선택입니다.

 

■ 암보험 보장 만기 설정

요즘 암 보험은 보장 만기는 90세에서 100세입니다. 생명보험 같은 경우에는 종신보장이 있지만, 암 보험은 보통은 60대에서 70대에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종신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관리를 너무너무 잘해서 90세가 넘어서 암 진단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극히 드문 일이기 때문에 만기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90세나 100세 정도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 암보험에서 소액암 또는 유사암 비중이 높은 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

생명보험에서는 '소액암'이라 하고, 손해보험에서는 '유사암'이라고 칭합니다. 소액암유사암에 속하는 암의 종류는 기타 피부암, 갑상선암, 경계성 종양, 제자리암, 대장점막내암 등인데, 이런 소액암 또는 유사암에 보장 비중이 높은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보험이 예전보다 보장이 많이 좋아지고 보험료도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생명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액암 가입이 동양은 3천만 원까지 가입되고, 메트라이프는 2천만원까지 가입되고 갑상선암이 따로 2천만 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갑상선암이 30대와 40대 암 발생률에서 부동의 1위이기 때문에 메트라이프로 준비하면 4천만 원까지 보장이 가능한 셈입니다. 각 보험사들의 보장 내용은  그때그때 변화하기 때문에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여 비교해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명보험을 가입하든, 손해보험을 가입하든지 간에 2~3천 만원은 보장이 됩니다. 그런데 연령에 따라서 보장 한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고령일수록 분리하다는 것은 참고하시고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암보험에서 일반암 선택 기준

일반암은 무조건 보험료가 저렴한 보험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은 모든 암을 얘기하는데, 일반 안의 면책기간은 90일입니다. 보험가입 후 90일이 지나서 1년 이내에 암진단을암 진단을 받을 경우 1년 전에는 50% 보장이 되고, 1년 이후에 100% 보장이 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90일 지나서 암 진단을 받더라도 100% 암진금을 보장해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비교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최대한 감액 기간이 없는 암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우리의 건강이 언제 어찌 될지 모르니까요. 암진단금을 선택할 때는 보험사의 브랜드나 인지도는 아무 필요 없습니다. 가성비를 따져서 가장 저렴한 보험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게 팩트죠.

 

의사-상담

 

■ 가성비 좋은 암보험 품목 추천

이 다음으로 알아봐야 할게 암 수술비와 암 입원비인데, 이 부분은 금액도 적고, 보험료를 대비해서 가성비를 따져도 보장내용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암 수술비와 암입원비에는 별도로 가입하지 않아도 좋은 게, 비싼 만큼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 대신 "표적 항암 약물 허가 치료비"를 추천합니다. 표적항암 약물 허가 치료비 같은 경우는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20년 갱신, 10년 갱신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험사에 따라서 5천만 원이나 7천만 원 가입되는데 감액기간, 면책기간이 없이 표적치료 가입이 되고 보장이 되니까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2세대, 3세대 일단 면역 항암 약물치료까지 같이 보장이 되는 보험사들이 많기 때문에 2세대 이후에 표적 항암 약물 허가 치료비를 특약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암에 걸리면 장기적인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몸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를 병행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 상황을 고려해서 표적 항암 약물 허가 치료비를 준비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성비 좋은 암보험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죠.

 

보험은 우리 삶에 있어서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는 수단입니다. 돈이 많은 부자들은 보험 없이도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중산층 이하 서민들은 암진단 후에 삶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비에 재활 중 생활비 마련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암보험 하나라도 잘 준비 해 놓으면 수술 후에 재활하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여 현명하게 암보험 비교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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