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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에 좋은 음식 섭취해서 가려움과 안녕~!

by 동그라미네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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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아토피가 날로 늘어난다. 과도한 청결, 화학성분에 자주 노출되는 피부, 가공식품 섭취,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다. 아토피의 가려움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피부과에 쏟아부은 돈이 상당할 것이다. 부작용이 따르는 의약품보다는 시간을 조금 가진다면 자연적인 음식 섭취로도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면역학적 반응과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나 서구식 주거 형태로 인한 카펫, 침대, 소파의 사용 증가로 실내 온도가 상승하고, 그로 인해서 집먼지 진드기와 같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증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는 과도하게 청결한 피부 세정이 피부 보호막을 무너뜨려 예민해진 피부가 아토피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복합적이거나 다양한 원인들이 아토피를 유발한다고 보면 된다.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 피부병변이 주요 증상인데, 모두 가려움을 느낀다. 이 아토피 증상들의 특징이 낮 동안에는 간헐적으로 가렵다가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가려움이 심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많이 붉어지고 부어 있는 경우를 많이 경험할 것이다. 

피부과나 연고, 세정제 등을 아토피 치료에 맞춰 많이 시도해 봤을 테지만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못 보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의약품들의 경우에 부작용도 따르기 때문에 고생에 비해 치료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좀더 쉽고, 안전하게 아토피 치료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한다면, 단연 음식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에서 나오는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치료법이 음식 치료이기 때문에 음식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아토피의 가려움에서 벗어나 보자.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음식

1.양배추

 

양배추
양배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양배추는 '카로티노이드'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각종 알레르기에 의해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어 꾸준히 양배추를 섭취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2. 현미

 

현미
현미

현미에는 무기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와 섬유질이 풍부하여 백미와는 비교되지 않게 좋다. 현미의 섬유질은 변비를 예장해주고 몸 안의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고, 배아에 함유된 '피틴산'이라는 해독 물질이 독소를 없애서 아토피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 집밥은 이제 흰쌀밥이 아니라 현미밥으로 건강을 책임져 보는 것은 어떨지.

 

3. 해조류

 

해조류
각종 해조류

해조류에 들어있는 칼슘은 신경안정작용을 해서 스트레스로 인한 아토피 악화를 줄여주고, 비타민A'클로로필' 성분이 점막 세포와 피부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 아토피 환자라면 식탁에 해조류를 자주 올려놓길 바란다.

 

4. 토마토

 

토마토-미니
토마토

아토피 증상이 심할 때는 피부의 건조감과 가려움이 지속되는데, 이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높은 토마토가 효과적이다. 피부도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해지면 가려움을 동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몸 내외로 수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토마토의 풍부한 수분이 우리 몸에 그대로 공급되어 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것이다. 특히 토마토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몸속 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다는 것도 참고해야 한다.

 

5. 홍삼

체내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중에 하나인 '히스타민'은 아토피를 유발하는데, 홍삼은 이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시켜서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아토피 환자들에게 유용한 식품이다.

 

6. 율무

 

율무
율무

아토피 환자들은 염증 때문에 가려움을 느껴 피부를 심하게 긁는 경우가 많다. 율무에 함유된 페놀성 물질들은 신체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염증을 해소하고 피부의 열을 줄여주어 가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토피로 가려워 힘든 사람이라면, 율무와 친해져야 한다.

 

 

아토피는 현대화된 환경에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자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토피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일어나는 질환인데, 스트레스 관리와 환경적인 변화도 중요하지만, 내 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음식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은 내 몸이 가장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이다. 아토피와의 싸움을 지금부터 음식으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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