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 지원단 통합 사례 관리 사업 신청해서 가난에서 탈출해보자.

여러 가지의 정부지원 복지 제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 외에 민간이나 대기업들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진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이라는 좋은 지원사업이 있어서 소개 좀 하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란?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활지원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주거나 민간 단체와 연결해줘서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업" 입니다. 위기에 처해있는 가정에서 자활하고자 하는 가구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지지하여 빈곤을 예방해주고 있는 사업인데,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건이 되지만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서 조건이 되시는 분들은 신청해서 빈곤 탈출의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원 대상

1. 통합사례관리를 통해서 가난을 벗어나고자 하고, 자활을 도울 수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에서 특히 신규 수급자,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탈락자 등이 해당됩니다.
2. 차상위 빈곤가구, 특히 긴급지원 대상 가구 및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탈락가구 중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빈곤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가구가 대상입니다.
3.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서 발굴된 위기가구 중에서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가구로 청/중장년 1인 가구, 돌봄 위기가구, 저소득 한부모 및 청소년 한부모 가구, 휴/폐업자, 실직자, 자살 고위험군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업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정부가 그동안의 복지 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만들었던 제도입니다. 이 복지 제도는 대상자가 먼저 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내서 안내해주겠다는 취지의 제도입니다. 정부가 직접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기 위해서 "희망복지지원단"이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통합사례관리사를 선발 또는 채용해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나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 등을 이용해서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원 내용

 - 대상 가구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서비스로 공공/민간 서비스 제공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연계/지원

• (공공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대상 발굴 후 연계 가능한 공적 서비스 연계
• (민간 서비스) 대상가구의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연계
• 공적 지원이 곤란하거나 신청 후 지원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 등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민간지원 연계가 되지 않은 경우 생활지원비, 의료비 및 자활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비 등에 대해 1가구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현물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 통합사례관리사업 신청 방법

 :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 129로 상담을 받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업은 경제, 건강, 주거, 교육, 고용, 후원 연계 이렇게 각자의 상황에 맞게 통합관리사례사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50만 원의 지원금만이 문제가 아니라 어려운 상황이라면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신청하시면 초기에 담당자와 상담을 하고, 2주 정도에 걸쳐 조사와 심사를 진행합니다. 심사 후에 최종 확정까지 30일 정도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