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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가글 효능, 편도 결석부터 입냄새 없애기 까지 가능하다.

by 동그라미네 동그라미네 2021. 6. 19.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쓰다가 이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서 마스크가 생활화 돠었다. 그래서 본인의 입냄새를 더 잘 확인할 수 있어졌다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겼다. 부작용이 아닌가? 오히려 마스크 착용이 셀프 구강 건강을 체크하는 유용한 수단이 되었다.

 

구강 건강을 나타내는 입냄새 유발하는 원인은?

입냄새는 충치나 치주염 등 구강내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 충치가 없는데도 입냄새가 지속된다면 특정 질병의 신호일 가능성도 있다. 구취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에서 주된 원인이라고 알려진 것이 편도 결석이다.

 

 

편도 결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입냄새가 10.3배나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편도 결석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구강이 청결하지 못하거나 비염 또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콧물이 자주 비강 뒤편으로 넘어갈 때 생길 수 있다. 특히 편도염을 자주 앓다보면 '편도음와(Tonsillar crypt)'라고 하는 편도의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는데, 이 커진 구멍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잇는 환경이되고 세균들이 뭉치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면 편도 결석이 되어 심한 입냄새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구강관리-편도음와-편도구조
편도와 편도음와 발생 위치

그리고 오랜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환경 역시 입냄새를 더욱 심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 오랜 시간 마스크를 쓰면 코로 호흡하는 것이 불편해져서 입으로 숨을 쉬거나 마스크를 썻다가 벗었다 하는 동안 마스크 안쪽을 손으로 만진 뒤 재사용하면 구강 내네 세균 감염 위험이 증가해서 편도염과 편도결석이 생겨 구치를 유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렇다면 편도 결석이 있는지 병원에 가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편도 결석을 셀프 진단하는 방법

  1. 양치질과 가글을 꼼꼼히 하는데도 입낸새가 난다.
  2.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귀가 아프다.(편도결석이 신경을 누르고 있는 경우)
  3.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침을 삼키면 뭔가 걸린 것같은 느낌이 난다.
  4. 거울로 목 안을 보면 목젖 양옆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
  5.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 작고 노란 알갱이가 나온적이 있다.
  6. 손등에 침을 발라 냄새를 맡아보면 심한 악취가 난다.
  7. 비염, 편도염, 축농증을 자주 앓았다.

위의 7가지 증상들을 본인이 확인 했다면, 편도 결석을 의심하고 의사의 상담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편도결석이 생기고 빨리 치료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편도결석을 미리 방지하면서 구강 건강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편도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 후에 양치를 꼭! 하고, 양치 시에는 이를 닦을 때 혀도 같이 닦아줘야한다. 양치할 때 칫솔질 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치간 칫솔으이나 치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자는 동안에 입안 세균이 가장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았더라도 자기 전에 양치질을 신경써서 해주는 것이 구강 건강에 좋다. 구강 청결제도 많이 사용하는데, 구강 청결제는 입안의 잔해물과 박테리아를 씻어내고 편도결석이 생길 가능성을 줄여주기는 하지만구강 청결제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함께 빼앗아 가기 때문에 입 안이 건조해져서 충치나 잇몸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알코올이 없는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구강건강-양치질-칫솔질
구강관리

 

따뜻한 소금물 가글을 하면 일어나는 마법 같은 현상

따뜻하고 축축한 입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각종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을 하게 되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편도선에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편도결석과 관련된 통증을 완화할 뿐만아니라 입냄새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소금물 가글의 목적은 체액보다 농도가 짙은 소금물을 머금으면 삼투압 현상을 유도하여 통증부위 세포의 수분이 세포 표면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글용 소금물을 만들 때 본인 눈물보다 짜게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가글용 소금물은 액보다는 농도가 짙어야한다는 뜻인데, 소금물은 물 반컵에 1/4 티스푼 정도가 좋고, 소금물이 잘녹아야 하고, 목의 혈액순환을 돕기위해서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금물 가글을 할 때는 목을 30º 정도 젖힌 상태에서 30초 정도 소금물을 머금고 가글을 하면 되는데, 하루에 아침과 저녁으로 2번 하는 것이 좋다. 소금물은 우리 몸에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삼키지 말고 반드시 뱉어야 하고, 편도결석이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 등 후비루 증상이 원인이라면 그 증상을 먼저 해결해야 편도결석을 영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입 안이 건조한 상태가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셔서 입 안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

 

소금물가글-구강관리
소금물 가글

 

편도결석은 임의로 손이나 면봉을 이용해서 제거하려고 할 때 깔끔하게 제거가 잘 안되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하다가 편도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별도로 치료하지 않아도 크기가 커지면 기침이나 양치질을 통해서 편도결석이 떨어져 나오기도 하지만, 병원에서 소독한 의료도구를 사용하여 말끔히 제거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1차적인 것은 구취이고, 길어지면 다른 구강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미리 걸리지 않도록 구강 건강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집에 있는 소금을 이용하여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하는 습관을 꾸준히 해주므로써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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