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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 고성능 제어장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전자.

by 동그라미네 동그라미네 2021. 5. 22.

요즘 LG의 과감한 투자가 눈에 띈다. 미래차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LG전자가 전장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전장 사업(VS)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각 자회사와 합작 법인 별로 독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가 미래 자동차를 위한 고성능 제어장치 개발에 나섰다고 한다. 

 

미래 차동차에서 LG 자회사 ZKW가 보여줄 각종 제어장치의 기술력

LG전자의 자회사이자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오스트리아 공과대, 비너노이슈타트응용과학대와 함께 고성능 자동차 제어장치를 개발한 다 고한다. '존 Z(zoneZ)'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ZKW가 목표로 하는 것은 레이더/라이다/카메라 등 센서뿐만 아니라 헤드램프 및 디스플레이와 같은 액추에이터까지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헤드램프 기업인 ZKW가 주력 분야의 기술력을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걸맞은 제어장치를 만드는 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어장치가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차량 앞의 위험한 물체를 비추는 기능이 확대되고 주차 보조나 보행자 보호 기능을 활성화시켜 사고를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미래자동자-전장-자동차제어장치
미래 자동차

 

'올리버 슈베르트' ZKW 최고경영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제 운전환경에서 제어장치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아마 미래 제품군의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인포테인먼트/조명 등 자회사나 합작 법인의 특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종합적인 전장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전방위적인 투자에 따라서 지금까지 적자를 이어오던 VS사업본부도 오는 하반기부터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LG전자가 기대되는 앞으로의 전장사업

지난 2018년 인수한 ZKW는 향후 3년치 주문량을 조기에 확보할 만큼 역대 최대 수주 잔액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말 기준으로 60조 원에 달하는 LG전자 전장 사업의 전체 수주 잔액 가운데 ZKW의 비중은 2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7월 출범을 앞둔 마그나 인터내셔널과의 합작 법인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LG전자 및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는 데다 이들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애플과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 카" 협력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에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EO가 "애플카를 제작할 준비가 되었고, 북미 공장 증설 의향이 있다."라고 밝힌데 이어서 일각에서는 마그나의 애플 카 초도 물량 계약 임박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합작법인 매출이 2022년부터 연평균 50%씩 성장해서 2023년에는 1조 원, 2025년에는 2조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전장 '3각 편대' 사업 현황>
ZKW 차량용 조명 시스템/차세대 헤드램프개발 2018년 8월 가동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전기차 파워트레인/구동시스템 개발 2021년 7월 가동
알루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 오토 확정 2021년 3월 가동

 

LG전자는 2021년 3월에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합작 설립한 "알루토"의 본격적인 사업도 시작했다. 양사는 LG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룩소프트의 엔지니어링 능력 등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웹 OS 오토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자율주행차 시대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서 종합 전장 기업으로서의 LG전자의 성장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전자의 삼각편대를 중심으로 2021년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LG전자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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