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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을 넘어 서울 아파트 평균 값은 얼마까지 갈 것인가?

by 동그라미네 2021. 4. 27.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주택시장에 안정화를 위해 몇 년을 집값 규제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정부. 그러나 2020년 9월에 서울의 아파트 값은 10억 원을 넘어섰고, 2021년 4월 11억 원을 돌파해 버렸다. 다른 지역보다 서울은 우리나라 주택 시장의 핵심에 있기 때문에 서울 아파트 값은 핫할 수밖에 없다.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 가격은 11억 1,123만 원이라고 한다.

서울의 아파트 값은 2021년 3월, 불과 1개월 사이에 1,130만 원이 오른 상황이다.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로 한달 최고치의 상승률이라고 한다. 서울 강북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은  8억 7,834만 원, 강남은 13억 1,592만 원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아직도 강남과 강북 간의 평균 매매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때 최고의 매매 가격이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도 최근 광역 철도망 구축 호재 등으로 평균적인 매매 가격이 5억 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서울아파트-집값
서울 아파트

 

정권이 교체되고 2017년 5월에 6억 708만 원이었던 아파트 값은 4년 사이에 83%가 상승한 것이다. 핵심을 보면 최근 1년 사이에 2억 원이 급격히 오르면서 4월 들어 서울의 집값은 주춤하고 있지만 강북 3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많다. 

 

서울 내에서 저평가된 지역들의 재건축과 개발 호재가 집값과 전세 값 상승을 이끈다.

서울 집값이 주춤하는 사이 저평가 받았던 강북, 노원, 도봉 등과 같이 재건축 단지 및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집값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집값이 상승하므로 인해 자연히 전세 값까지도 서울 평균 6억 원이 넘는 상황까지 상승을 이루고 있다. 강남의 평균 전셋값은 7억 초반, 강북은 4억 9천만 원대로 서울살이가 더욱더 버거워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의 중위 가격은 9억 8,667만 원으로 발표되었다. 아파트 중위 가격은 표본 주택을 가격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값을 얘기하는데, 강남의 아파트값이 서울의 전체적인 평균 집값을 많이 끌어올려서 중위 가격이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을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여러 부동산 정책들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모든 정책에는 빈틈이 있고, 부작용이 있다. 이 부작용과 빈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시장을 뒤흔든다. 서민들이 피해보지 않고, 합당한 가격에 내집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부동산 거품을 소멸시키는 그날을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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