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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회장 별세,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세상에 알리고 떠나다.

by 동그라미네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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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신라면''짜파게티'를 먹어봤을 것이다. 농심의 최고 HIT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온 국민 인스턴트식품!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창시했다고 할 수 있는 농심의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향년 92세의 나이로 2021년 3월 27일 별세했다.

 

 

1965년 농심을 창업한 "신춘호 회장"은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등을 출시하여 농심을 "국민 식품"으로 만든 개발자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월 25일에 농심의 '주주총회'에서 신동원 부회장은 "신춘호 회장님께서 몸이 안 좋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라고 밝힌지 한 달 만에 별세하신 것이다. 지병으로 별세하신 시간은 2021년 3월 27일 새벽 3시 38분으로 공개되었다.

 

신격호-농심-회장
신춘호 회장

 

 

신춘호 회장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고, 발인은 경남 밀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故신춘호 회장롯데그룹 창업주인 故신격호 명예회장둘째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1965년에 농심을 창업했고, 1992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다가 농심그룹 체재로 전환하면서 농심 그룹의 회장직을 맡았다. 2000년부터 아들인 신동원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여 사실상의 농심 경영을 맡아왔다. 故신춘호 회장은 대외적으로는 2021년 2월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부동의 라면시장 1위의 "신라면"의 신화를 쓴 신춘호 회장도 세월의 흐름을 이길 수는 없었다나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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