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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했지만 응원하는 팬반응

by 동그라미네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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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상황에서 인기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노윤호는 2021년 2월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10시 이후 영업제한 상태에서 시간을 훌쩍 넘긴 새벽 1시까지 지인들과 시간을병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상황에서 인기아이돌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노윤호는 2021년 2월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10시 이후 영업제한 상태에서 시간을 훌쩍 넘긴 자정까지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유노윤호는 "당시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영업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늦어졌다"라고 해명했다.

"이런 중요한 시국에 영업제한 시간을 어기는 잘못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피해를 드리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고,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하루하루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과 국민들에게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그리고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소속되어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유노윤호는 자신의 한순간 방심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긴 점에대해 자책하고 반성중에 있다.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를 더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유노윤호 10시 이후 집합금지 SNS 사과글

 

전 국민이 힘들지만, 사회적거리 두기를 지키며 이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유노윤호, 너마저?"라는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 있다. 요즘 연예계 각종 폭로로 인해서 어수선한 상황에서 적잖은 실망을 준 것이다.

 

그러나 이번 유노윤호의 '10시 이후 영업제한'을 어긴 사건은 이례적인 응원과 방어의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보통 연예인들의 사소한 잘못도 과대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노윤호 사건에서 대부분의 여론은 "유노윤호가 뭐를 그렇게까지 잘못했냐!"라는 반응이 많은 것이다.

 

출처-유노윤호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의 반응들을 보면, "얘는 사과글에도 진정성이 느껴져.", "짜식, 술도 열정적으로 마시는 구나!!",

"룸싸롱을 갔냐? 클럽을 갔냐? 그냥 나둬라 좀!", "이게 뭔, 잘못이지? 10시 이후 영업도 아니고, 5인 모임도 아닌데, 나 였으면 사과 안한다.", "유노윤호는 진심으로 반성할 거다. 겉으로만 반성하는 사람과는 다를 것 같다.",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인 국개의원들은 왜 조사조차 안 받는 것일까?", "문 닫은 친구식당에서 먹은 게 뭔 큰일이라고 이렇게 오바르 하는건지, 미친 국개의원들 니들이나 잘해라. 장난하냐?", "학교폭력 방지해서 이미 한 사람을 살려두신 분임... 까방권 아직 ㅈㄴ 남았다.", "까방권 먼치는 사람임" 등 옹호하고 응원하는 대중의 반응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인스타그램)

 

 

 

댓글에도 있듯이 유노윤호가 이렇게까지 대중들에게 까이지 않는 이유는 "까방권" 때문이다.

유노윤호는 평소에 본받을 행동을 많이하여 한두번 잘못을 저질러도 비판받지 않을 수 있는 까방권이 넘쳐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연예인이다. 유재석 못지않은 미담 제조기다. 

열정 넘치고, 바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노윤호가 이번 일로 인해 오히려 더 인간미가 잇다고 느끼는 팬들도 있다. "역시, 유노윤호도 실수를 하는구나~완벽한 줄만 알았는데, 인간미 있다."라는 댓글도 있다.

이런 윤윤호도 작은 실수들이 많아지면 까방권도 소멸되고, 대중들의 마음도 변할 수 있다.

그래도 이번 일은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넘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옛날 속담이 있다. 평송 어떻게 행동하는 지에 따라 추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반응이 달라진다. 

유노윤호도 지금까지 바르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인정해줄 수 밖에 없다.

 

사진 출처 - 유노유노 인스타그램

 

유노윤호는 끝으로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습니다."라는 각오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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