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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접종은 2월 27일부터,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는 26일 시작한다.

by 동그라미네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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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병 사태를 잠재울 대응이 시작된다.

개인 방역/위생 관리는 기본이고, 체내의 저항성을 키우기 위해 우리나라도 드디어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경북 안동 SK바이오 공장에서 출하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약 75만 명 분은 오는 2월 24일부터 5일간 경기도 이천 통화 물류센터로 공급된다.

물류센터에서 필요한만큼 소분된 백신은 다음날인 2월 25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이송되고, 첫 접종은 2월 26일 금요일 아침 9시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인데, 1호 접종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 대한뉴스

입원 환자와 종사자 대상 접종을 실시하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접종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위탁 의료기관의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이를 위해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되는 26일 낮에는 국제 백신 구매 공동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화이자 백신 5만 8천 명 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 전담 병원과 중환자 치료 병상 생활 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접종하는 물량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27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과 각 권역 예방접종 센터에서 실시된다.

 

의료진 접종으로 코로나 19 환자 대응에 공백이 생기는 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접종 대상자가 120명이 넘는 감염병 전담병원은 '자체 접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 > 권역/지역 예방접종센터 > 자체접종 의료기관 순서로 이루어진다.

자체 접종 의료기관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현장 교육을 받은 후에 접종을 시행할 수 있다.

초저온 보관과 해동 등 관리가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질병관리청은 첫 접종 시작 하루 전인 2월 25일 목요일 접종 대상자 조회와 예방접종 상세 기록을 입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통할 예정이다.

시스템에서 주민등록번호나 이름을 입력하면 백신 접종 대상자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접종 일과 방법, 백신 정보는 물론이고, 접종률과 백신 수급량도 시스템을 통해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한다.

 

많은 국민들은 전 국민이 신속하게 백신 접종에 참여하여 코로나 감염병에서 빨리 벗어나길 희망하고 있다.

백신의 안전성 검증이 미흡하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국민들도 많지만, 전 세계적으로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고,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믿고,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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